BMW 코리아가 SK텔레콤과 협업해 한정판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BMW 고성능 브랜드 'M'의 헤리티지와 특유의 스포티함,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을 입혀 특별함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BMW M 에디션은 특별 제작 다이캐스팅 패키지, 하드커버 폰 케이스, 멀티 키링 및 탈부착 가능한 엠블럼 7종, 에어벤트에 꽂을 수 있는 M 디자인 차량용 시계, 차량용 선쉐이드 클립, 에어펌프, 메탈 레터 M 스티커, BMW 히스토리 포토북 및 포스터로 구성됩니다.

먼저 제품 및 굿즈는 1986년 처음 등장한 1세대 M3 모델이자, BMW M의 기념비적인 모델 중 하나인 M3 E30을 오마주한 특별 다이캐스팅 패키지에 제공됩니다.

하드커버 폰 케이스는 현행 6세대 M3 모델의 보닛과 수직형 키드니 그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습니다.

전원을 켜면 BMW M을 상징하는 3색 스트라이프 로고가 삽입된 전용 부팅 영상이 재생되며, M 전용 테마 화면 역시 제공됩니다.

또한 BMW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앱인 'BMW 밴티지'가 기본 설치되어 출고됩니다.

이와 함께 BMW의 역사를 담은 엠블럼 6종과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을 제공해 BMW M 에디션만의 감성을 더했습니다.

엠블럼은 한정판 패키지에 포함된 멀티 키링에 탈부착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M 디자인이 반영된 다양한 액세서리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은 단 1천대 한정으로 출시됩니다.

오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공식 출시일은 2월 17일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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