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7%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작년 10월 발표한 전망치에서 0.3%포인트 내린 수치입니다.
IMF는 작년 7월 전망 당시 올해 한국 성장률을 2.9%에서 2.1%로, 10월에는 2.1%에서 2.0%로 하향 조정한 데 이어 세 차례 연속 성장률을 내렸습니다.
올해 한국 경제에 대한 눈높이를 계속 낮추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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