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해 연간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541억 달러로, 500억 달러를 처음 돌파했습니다.
수출 단가가 높은 친환경차의 수출량이 36.8% 늘었고, 고환율로 공급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면서 수출 대수(231만대)가 13.3%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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