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시의 주가 하락으로 파생결합증권, DLS 상환 금액이 급감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DLS 상환금액이 12조3천2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5% 줄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만기 상환금액은 9조2천1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나, 조기 상환금액이 2조6천76억 원으로 전년보다 65.5% 감소했습니다.
중도 상환금액은 4천824억 원으로 5.1% 줄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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