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이 500억 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관세청이 오늘(30일) 발표한 승용차 교역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은 2021년(426억4천만달러)보다 15.0% 증가한 490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 개선과 친환경차 수요 확대, 북미·유럽연합(EU)과 같은 주요국 수요 회복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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