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26일) 코로나19로 단축됐던 은행 영업시간을 정상화하는 것은 상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코로나19를 이유로 해서 줄어든 영업시간을 정상화하는 것에 다른 이유로 반대한다면 국민 대다수가 이해할 수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조에서 법률적 근거를 갖고 사측에서 결정한 것에 대해 너무 크게 반발하는 게 상식에 부합하는지 살펴봐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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