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리 인상과 자금시장 경색으로 상장사 인수합병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늘(26일) 지난해 상장법인 중 인수합병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가 137개사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은 전년 53개사에서 44개사로, 코스닥시장은 88개사에서 93개사로 증가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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