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연합뉴스
최근 은행주가 배당 기대감 등으로 크게 올라 오늘(26일) 상당수 종목이 52주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54분 기준 하나은행금융지주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00원(0.57%) 오른 5만2천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한지주 역시 같은 시각 300원(0.68%) 오른 4만4천3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 밖에 제주은행(1만7천490원)도 일제히 장중 52주 신고가를 냈습니다.

글로벌 금융사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으나 국내 은행들은 연초부터 배당 확대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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