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조정하면서 보름새 은행권 대출금리가 1%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초 8%를 넘어섰던 5대 은행의 대출금리 상단이 일제히 6%대로 내려앉을 전망입니다.
6%대 최고 금리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3개월 만입니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가산금리와 우대금리를 더 조정할 예정이어서 은행권의 대출금리 하락세는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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