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등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5.95% 내린 수준으로 확정됐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5.92% 떨어졌습니다.
표준 단독주택 및 토지의 공시가 하락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이에 따라 올해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3월 발표되는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은 이보다 더 큰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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