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열흘간 일본노선 할인·숙박권 제공

진에어가 일본 여행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딜라이트 팝업스토어를 개장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다음 달 3일까지 열흘간 운영하며, 3월 25일까지 진에어를 이용하는 탑승객을 상대로 진행합니다.

먼저 진에어는 7% 항공운임 할인에 나섭니다.

할인 노선은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카나와 △부산~후쿠오카 등 5개로,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할인코드 활용 시 적용됩니다.

한국발 오후, 일본발 오전 스케줄을 포함해 이벤트 대상 운항편에 한해 할인을 제공합니다.

모든 할인운임에도 무료 위탁수하물 15kg은 동일하게 제공합니다.

진에어는 복주머니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일본행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오는 2월3일까지 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 50만 원 상당의 일본 호텔 숙박권과 2만 원권 외식 상품권 등을 증정합니다.

이 밖에 B777-200ER 대형기로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예매 고객이 지니플러스 좌석 탑승 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인 '한큐패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