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귀농귀촌인의 학습동아리를 지원합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오는 2월 10일까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사기 진작을 위한 ‘2023년도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관내 거주자 12인 이상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품목별 학습동아리로, 학습동아리당 3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은 2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영암군으로 전입한 지 10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 포함됐거나, 여성 귀농‧귀촌인으로 구성된 모임체의 경우 우선 선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습득 및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 귀농귀촌팀(☎061-470-2557)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박효원 기자 [mktv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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