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제주삼다수도 가격을 올립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제주도개발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삼다수 출고가를 평균 9.8% 인상합니다.
이는 인건비와 재룟값 상승에 따른 것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의 가격 조정입니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대형마트에서 500미리리터짜리 삼다수는 480원, 2리터 제품은 1천80원에 판매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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