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북촌 설화수의 집, 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 선정"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북촌 설화수의 집'이 '제7회 서울 우수 한옥'에서 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으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우수 한옥'은 한옥의 멋과 가치를 알리고 한옥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인증 제도입니다.

북촌 설화수의 집은 설화수가 2021년 11월에 문을 연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1930년대 지어진 한옥과 1960년대 지어진 양옥을 연결해 설화수의 선구자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기존 한옥과 양옥의 구조와 외관 및 자재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건축해 전통성과 현대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북촌 설화수의 집이 보여준 공간 철학을 높이 사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