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공부문 일자리가 283만 9천개로 1년 전보다 2.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오늘(1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일반정부 일자리는 242만 8천개로 1년 전보다 5만 3천개 늘었으며, 공기업 일자리는 41만 1천개로 전년보다 2만 개 늘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6% 이상 늘던 전년도에 비해 증가 폭이 대폭 축소됐다"며 "특히, 지방정부 일자리사업이 축소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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