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다가오는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수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0∼24일 닷새간 국내선 93만9천명, 국제선 15만5천명 등 총 109만4천명이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기간 국내선 96편과 국제선 11편 등 임시 항공편 107편이 투입돼 총 6천613편의 항공기가 운항될 예정입니다.

출발 기준 김포공항은 21일, 김해공항은 22일, 제주공항은 24일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됩니다.

공사 관계자는 "여객 감소로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의 전반적인 혼잡도는 지난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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