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검찰 소환 조사 요구와 관련 "아무 잘못이 없는 저에게 검찰이 오라고 하니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검찰은 정치보복, 사건 조작, 정적 제거를 하느라 일반 형사 사건 처리도 못해서 미제 사건이 쌓여도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저는 국정과 당무를 해야겠다.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겠다"며 "(검찰이 출석을 요구한) 27일이 아니고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다른 의원님들은 당무에 전념해 달라"며 "저는 변호사 1명을 대동해서 당당하게 맞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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