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선 항공 교통량이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53만9천788대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노선 운항 확대에 힘입어 26만3천432대를 기록했습니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교통량입니다.
국제선 항공 교통량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27만6천356대를 기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