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카카오톡이 오늘(17일) 오후 약 10분 가까이 메시지 송수진 장애를 일으켰다가 복구됐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후 2시 9분부터 2시 18분까지 일부 사용자에게서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았던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니다.

그러면서 "원인은 네트워크 오류로 파악됐으며, 오류를 인지한 즉시 긴급점검을 거쳐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은 오류가 생겼던 동안 메시지를 보내지 못했다거나 카카오톡 PC 버전에서 자동으로 로그아웃된 뒤 다시 로그인할 수 없었다는 등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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