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특별한 ESG경영 선보인다…'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 개최

GS리테일이 음악 공연으로 18년 동안 지속해 온 ESG 경영을 이어갑니다.

GS리테일은 오늘(17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찾아가는 사옥 연주회'라는 컨셉으로 'GS리테일·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연주를 맡은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총 3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2011년부터 운영되어온 청소년 오케스트라입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 활동에서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해주고,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권 아동 및 청소년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에 소속돼 음악을 연마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동참해 왔습니다.

또한 GS리테일과 희망인구 기아대책은 2005년부터 아동 문화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며 18년 동안 음악 봉사를 지속해 왔습니다.

그 결과, 연간 5천40여 명이 지원 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활동에서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음악이라는 분야에서 18년간 꾸준한 지원을 해온 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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