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이 20%를 겨우 넘기며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는 563만2천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0.1%에 그쳤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63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산업 구조 변화 속에 기업들이 늘면서 임금근로자 비중은 꾸준히 늘어난 반면, 자영업자는 2000년대 초 정점을 찍은 이후 줄곧 감소세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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