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됐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신고한 위조지폐가 총 150장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26장 감소한 것으로 관련 통계를 공표한 1998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한은은 "카드, 페이 등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이 늘고, 대면 상거래는 축소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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