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SPC 그룹 제공
SPC가 지난해 12월 27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관련한 모든 개선요구 사항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SPC는 조사 수검과 동시에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을 시작해 산업안전 관련 277건, 근로감독 관련 116건에 대한 조치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SPC는 산업안전과 관련해 연동장치(인터락), 안전 난간, 안전망, 안전 덮개 등을 추가로 설치했고 위험요소를 제거했습니다.

더불어 근로감독과 관련해서도 제도 미숙지 등으로 오지급된 임금과 수당을 모두 재확인해 지급을 완료했습니다.

SPC는 이 같은 조치 결과를 오는 18일 안전경영위원회에서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SPC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유해·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예방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뉴(NEW) SPC'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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