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기존 이동통신 3사 고객을 타깃층으로 한 알뜰폰을 출시합니다.

오늘(15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이달 말 알뜰폰 '토스 모바일'을 시장에 선보입니다.

데이터 용량에 따른 구체적인 요금은 알려진 바 없으나, 출시될 요금제 종류는 5개 내외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토스는 알뜰폰 사업자(MVNO) 간 출혈 경쟁을 유발하는 '최저가 요금제'는 내놓지 않을 계획입니다.

토스 모바일은 기존 알뜰폰 가입과 달리 토스 앱에서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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