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완성차 업체인 혼다가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L-H 배터리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합작법인은 한국 배터리 업체와 일본 완성차 업체의 첫 전략적 협업 사례입니다.
양사는 신규 공장에 총 44억 달러를 투자해 4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 5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