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중국의 비자 발급 중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중국 현지 기업활동을 긴급 지원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한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의 문턱을 높인 가운데, 중국은 지난 10일 한국 국민의 단기 방중 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업부는 우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내 '차이나 무역 지원 데스크'를 설치했습니다.
또 코트라 중국지역 21개 무역관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출장이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거나 할인합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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