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프로 14인치와 16인치 모델/ 연합뉴스
블룸버그 통신이 애플이 맥 컴퓨터에 터치 스크린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터치 스크린 방식의 맥 컴퓨터를 내놓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들이 이 같은 계획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터치 스크린 장착 맥 컴퓨터의 출시와 관련한 결론은 아직 나지 않았으며 이 같은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이뤄진 내부적 논의에 비출 때 터치 스크린이 적용된 애플의 첫 컴퓨터는 2025년 맥북 프로의 대대적인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선보여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는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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