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연합뉴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설 연휴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국내 완성차 업계 5개 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와 함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무상점검은 오는 17~19일 3일간 제공될 예정입니다.

현대차[005380]는 1천28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000270]는 771개 협력사(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쌍용차[003620]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가능합니다.

무상점검 대상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정도,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입니다.

점검 후 필요시 퓨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 지원할 예정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