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11일) 철강업계와 학계·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철강산업 탄소규제 국내 대응 작업반'을 출범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작업반 출범에 대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로 철강 산업이 받을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업반에는 철강협회, 무역협회, 포스코, 현대제철을 비롯한 업계와 산업연구원 등의 연구기관·학계가 참여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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