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9시 52분 기준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2.97%) 오른 1만7천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진에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4분기 진에어가 1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습니다.

이에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여행 수요 회복이 증편보다 빨라 유가 부담을 운임에 전가함으로써 영업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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