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연합뉴스
오늘(9일) 원달러 환율이 7개월여 만에 1,240원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1원 내린 달러당 1,243.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1,240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6월 3일 이후로 처음입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6원 내린 1,255.0원에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하면서 장중 1,240원대에서 거래됐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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