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계열회사인 롯데건설의 자금운용 안정성을 위해 대여해준 자금 5천억원을 조기상환 받았습니다.

해당 자금은 지난해 10월 20일 3개월 기간으로 대여한 건으로, 상환기간에 앞서 조기 상환을 받았다고 롯데케미칼은 오늘(6일) 공시했습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계열 회사의 대여금 조기 상환으로 보다 안정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해져, 수소 및 배터리소재 등 신사업 투자를 계획대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미래 성장 기반 구축, 고부가 소재사업 적극 진출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