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습니다.
오늘(5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전날부터 의류, 가방, 신발 등 제품 가격을 5∼10% 인상했습니다.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도 지난 2일 인기 모델인 서브마리너 등 주요 제품 가격을 2∼6%가량 올렸습니다.
에르메스가 가격을 인상한 만큼 샤넬과 루이비통도 상반기 내로 가격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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