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자리가 없거나 생활비가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특수형태 근로종사자가 된 사람이 19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지난해 8월 조사 기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특고는 56만1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33.4%인 18만7천명은 비자발적 사유로 특수형태 근로에 종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장 생활비가 필요해서 특고가 된 사람이 12만4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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