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 영등포구 제공
3년 만에 열리는 여의도 불꽃축제에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할 구청인 영등포구가 행사 지원에 나섭니다.

오늘(5일) 영등포구는 오는 8일 열리는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위해 5개 부서 총 337명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 시작된 이 행사는 매번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국내 최대 규모 불꽃축제로 2020년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영등포구는 "행사장 주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정부의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으나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만큼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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