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년 뒤 1.4나노 공정을 적용한 반도체 양산을 선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을 열고 파운드리 사업의 로드맵과 신기술을 발표했습니다.
파운드리사업부장인 최시영 사장은 "게이트 올 어라운드 기반 공정 기술 혁신을 지속해 2025년에는 2나노, 2027년에는 1.4나노 공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운드리 업계 1위인 TSMC는 지난 5월 1.4나노 개발을 공식화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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