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업생산이 두 달째 감소했으나 소비와 설비투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全)산업 생산지수는 117.4로 전월보다 0.3% 감소했습니다.
반면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4.3% 증가했고,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의 상승에 힘입어 설비투자도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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