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을 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66명의 대규모 수행단을 이끌고 어제(15일)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리 상무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김 의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후 리 위원장은 오후 4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방한한 것은 2015년 장더장 전 위원장 이후 7년 만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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