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음악 저작권 단체 "한국 OTT 불법 음악 사용 처벌" 진정서 제출

영국 음악 저작권 관리 단체인 'PRS 포 뮤직'이 한국 OTT 업체들의 불법 음악 사용을 규탄하는 진정서를 한국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오늘(14일) 가요계에 따르면 PRS는 "영국의 음악을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한국의 OTT를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진정서를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냈습니다.
앞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지난해 10월 국내 OTT 사업자들이 허락 없이 음악 저작물을 사용한 혐의로 OTT 업체들을 고소했지만, 경찰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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