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7월까지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수성했습니다.
오늘(5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양은 105.5GWh로 작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습니다.
LG 에너지솔루션이 31.1GWh로 1위 자리를 유지했고 SK온이 4위,
삼성SDI는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작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55.6%로 집계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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