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폴드·갤럭시Z플립4, 오늘부터 사전판매…공시지원금 최대 65만원

이동통신 3사가 오늘(16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와 갤럭시Z플립4에 대해 최대 65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사별로 보면 SK텔리콤은 28~52만 원, LG유플러스는 32만6천~50만 원, KT는 15만6천~65만 원을 지원합니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며, 공시지원금 최종 확정은 공식 출시일인 오는 26일에 이뤄지기 때문에 그 전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갤럭시Z폴드4의 출고가는 기본 용량인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의 경우 199만8천700원이고,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은 211만9천700원입니다.

갤럭시Z플립4도 내장 메모리가 256GB와 512GB인 모델 두 가지가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35만3천 원과 147만4천 원입니다.

두 제품은 국내 사전 판매는 오늘(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공식 출시일은 오는 26일입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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