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호텔·백화점·한빛탑 물빛광장·DCC 등 마이스 복합단지로서의 인프라 확충
대전관광공사는 호텔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업 등급심사 결과 지난 21일 5성 호텔로 최종 확정됐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사진은 호텔오노마(왼쪽 엑스포타워)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오른쪽, 대전관광공사 운영).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이하 공사)는 호텔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호텔 오노마)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업 등급심사 결과 지난 21일 5성 호텔로 최종 확정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전에는 5성급 호텔이 전무했는데 호텔 오노마가 대전의 첫 5성 호텔로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매우 남다릅니다.

호텔 오노마는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와 이어져 있어 쇼핑과 호캉스를 즐길 수 있고 인근에는 국립중앙과학관, 엑스포과학공원, DCC 제1·2전시장, 한밭수목원, 미술관 등 시설이 집적화돼 있어 비즈니스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현재 추진 중인 MICE 복합단지 조성에 있어서도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호텔 오노마 인근에는 최근 '2022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물빛광장의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광장 조명이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보여주고 있어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호텔 오노마, 엑스포다리와 함께 '밤이 아름다운 도시, 대전'을 연출하는 데 손색이 없습니다.

공사 고경곤 사장은 "대전 MICE·관광산업의 기폭제가 탄생했다"며 "DCC, 엑스포과학공원, 호텔 오노마, 한밭수목원 등을 활용해 일대를 MICE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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