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슬라가 호실적을 내면서 협력사인 센트랄모텍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센트랄모텍은 오늘(26일) 오후 2시 1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천550원(5.62%) 오른 2만9천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테슬라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순이익 16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인 일류 빅 테크 기업의 상징인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센트랄모텍은 자동차 부품 중 구동장치 및 현가장치를 생산해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알루미늄 컨트롤 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 외에도 관계사를 통해 해외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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