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7년만에 국내기업 품으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에디슨모터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새주인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쌍용차는 어제 보도자료에서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본입찰에서 2천억 원대 후반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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