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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여성, 영원히 잘 뻔했다…지붕 뚫고 머리맡에 떨어진 돌덩이의 정체
기사입력 2021-10-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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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만한 크기의 운석이 주택 지붕을 뚫고 잠자던 여성의 침실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캐나다에서 발생했다.


CBC방송은 12일(현지시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내륙 도시 골든에 살고 있는 루스 해밀턴이 지난 3일 밤 잠을 자다 크게 놀란 사연을 소개했다.


CBC방송에 따르면 그는 잠결에 개짓는 소리를 들었고 눈을 떴다가 크게 놀랐다.

수박만한 크기의 검은 돌덩이가 얼굴 바로 옆 베개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천장을 보니 뚫린 상태였다.

검은 돌덩이가 지붕을 뚫고 떨어진 탓이다.


해밀턴은 "눈을 뜨는 순간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얼굴 전체에 파편이 날라왔다"며 "곧바로 불을 켜고 어쩔줄 몰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911에 전화를 걸었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돌덩어리를 보니 운석인 것을 알았다"며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처음에 해밀턴은 그것이 운석인 줄 몰랐다.

그는 캐나다 록키 산맥에 위치한 마을을 관통하는 1번 고속도로의 공사 현장에서 날라온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탐문한 결과 당일 밤 일대에 운석이 무더기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해밀턴도 온타리오주 런던의 웨스턴 대학 천문학과에 이날 있었던 일을 문의한 결과 실제 우주에서 운석이 떨어졌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 떨어진 운석을 의뢰한 해밀턴은 다음달 중 종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인구 3700명이 살고 있는 골든 마을은 캘거리에서 서쪽으로 200km 떨진 B.C.와 알베르타 근처에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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