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식생활 확산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동참, 로컬푸드와 농공상기업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지원
코레일유통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동참 및 로컬푸드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사진은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왼쪽)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코레일유통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동참 및 로컬푸드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수산식품 유통·철도 유통 대표 기관간의 연계 강화로 로컬푸드의 온·오프라인 판로확대·저탄소 캠페인 참여를 통해 탄소저감 경영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홍보, ESG경영 협력·로컬푸드와 농공상기업 판로확대,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양기관은 로컬푸드 유통판로 개척지원·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주요 철도역사내 고향뜨락·찬들마루 등 로컬 매장 연계 활성화를 강화하고 온라인 직거래 상품 판로 활성화에도 함께 나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코레일유통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중인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홍보·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동참할 계획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협약식 이후에는 용산역 내 농식품 찬들마루 매장에서 대국민 코리아그린푸드데이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서울, 동대구역 등 주요 KTX역사내 광고 매체를 활용한 공익광고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형익 대표이사는 “환경과 상생동반성장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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