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33분 기준 흥아해운은 코스피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465원(29.90%) 오른 2천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어제(14일) 흥아해운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상장 적격성 심의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30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흥아해운의 거래가 재개됐습니다.

흥아해운은 지난 2019년 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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