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9일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ESG경영 선언식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중잔공 경기지역본부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어제(9일)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E
SG경영 선언식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정진우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과 구효진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성기문 ㈜몰텍스 대표 등 안성시 소재 유망 중소기업 대표자 5명이 참석했습니다.
중진공은 지역경제 혁신과 E
SG경영 확산을 위한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
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중소벤처기업 주도 지역경제 혁신성장과 E
SG경영 확산을 위한 정부 정책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또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자금조달 애로와 근로환경 개선 및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등을 공유했습니다.
기업인들은 ▲ 안성지역 발전을 위한 E
SG경영 확산 ▲ 환경경영 실천 ▲ 사회적가치 구현과 수평적 이익공유 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습니다. 이에 중진공은 챌린지진단, Net-Zero 유망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벤처기업의 E
SG경영 전환 및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현장혁신 지원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날 중진공은
에스엠티코리아리미티드에 대한 중진공 탄소중립 챌린지 진단 결과발표를 진행한 뒤 향후 E
SG경영 확산을 위한 정책자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진우 기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
SG경영이 필수가 된 만큼 안성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E
SG 경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