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주시 제공)

[공주=매일경제TV] 충남 공주시가 민선7기 들어 90개의 기업과 1,400여명의 고용 창출을 만들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공주시가 유치한 기업은 총 90개로 투자 규모 약 2,840억원, 고용인원은 1,41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산업단지에 유치한 기업은 69개로 77%를 차지했고, 개별 입지에 21개 기업이 입주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속과 화학이 전체의 40%를 차지했고, 전자·전기 업체, 기계 업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기준에 의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고, 지방투자기업의 투자이원 규모를 50명에서 20명으로 완화하는 등 조례도 개정할 계획입니다.

김 시장은 "우량기업 유치는 물론 입주기업들이 기업활동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 기업 유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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