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에너지센터' 개소식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시가 에너지센터를 개소하고 에너지 자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수원시는 아주대 탄소중립활성화 지역에너지센터가 수탁 운영하는 '수원시 에너지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에너지센터는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포럼 개최, 지역에너지 특성화·탄소중립 실천 방안 용역, 에너지시장 거버넌스형 참여자 협업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 설명회, 수원시 에너지센터 홈페이지 구축 등 사업을 진행합니다.

시와 아주대는 지난 3월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센터가 지역중심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주대, 지역 산업체 등과 협력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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